[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10일 구청에서 구 미혼직원 대상으로 ‘결혼을 부탁해’ 특강을 개최한다.
조지희 행복한결혼연구소 소장이 13년 커플매니저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을 지도한다. 연애와 결혼을 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노하우를 알려준다.
결혼 이후 생길 문제와 부부 간의 갈등 사례 등도 소개한다. 화목한 가정과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한 소통 기술도 공유한다.
조 강사는 “연애와 결혼을 배우면 더 행복하고 수준 높은 생활을 할 수 있다”며 두 항목 모두 공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미혼직원들을 위한 결혼 특강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며 “구청 직원들의 행복한 미래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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