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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우용 “崔 유엔인권위, 朴 국제사법재판소?…우습고 무섭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SNS를 통해 ‘촌철살인’ 멘트를 쏟아내는 전우용 역사학자가 최순실 씨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비난을 쏟아냈다.

전 씨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최순실은 유엔인권위에, 박근혜는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단다”라며 “어처구니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간 인간들이 사드 배치 결정을 했다. 우스운 일인가, 무서운 일인가?”라고 적었다.

야권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전 씨의 발언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전 씨의 이번 트윗은 약 1000회가량 트윗되면서 온라인상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한편 지난 1일 최 씨는 검찰과 법원으로부터 인권침해가 개선되지 않을 경우 유엔인권이사회(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UNHRC)에 청원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최씨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가 밝혔다.

지난 6일 시사저널 보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의 조원룡 변호사가 탄핵이 인용되면 국제사법재판소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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