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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증조부 친일 논란’ 강동원, 스케줄 취소
[헤럴드경제=이슈섹션]외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강동원이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취소했다.

6일 영화 ‘가려진 시간’ 배급사 (주)쇼박스 관계자는 “오늘(6일) 강동원이 참여할 예정이었던 ‘가려진 시간’ 코멘터리 녹음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코멘터리 녹음은 ‘가려진 시간’ DVD 제작 관련 감독 및 주연 배우 강동원, 신은수가 참여할 예정이었다”며 “이 일정은 며칠 전부터 변경하려 했고, 오늘 예정된 일정은 취소됐다. 향후 일정을 조율해 다시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사진=OSEN

현재 논란으로 불거진 가족사와 관련, 이슈의 중심에 있는 강동원인 만큼 녹음에 100% 집중하기 힘들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강동원은 최근 외증조부 이종만의 친일 행적을 했다는 게시글 등을 삭제 요청했다가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강동원은 공식사과 했다. 또한 강동원의 외할머니가 독립운동가 노원필의 후손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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