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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교육청, 대응지원사업비 611개교 1685억 집행
[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초·중·고·특수학교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대응지원사업비 1685억원을 조기 집행했다고 6일 밝혔다.

대응지원사업은 도교육청과 시 군 지방자치단체가 사업비를 분담해 학교 교육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올해 39.8%로 전년 대비 3.8% 증가(63억원)했다. 대상학교는 초 328개교, 중 166교, 고 113교, 특수 4교 등 총 611개교이다.


이번에 집행한 대응지원사업비는 급식과 위생시설 개선 358억원, 석면텍스와 조명교체 111억원, 문화 및 체육 공간 보수사업 46억원, 학교 교육시설 개선사업 및 환경개선사업 등에 1170억원을 지원했다.

대응사업은 1교에 1사업 최대 6억원까지 지원한다. 학교가 신청하면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감안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공사 기간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학교 교육 과정 운영에 영향을 주지 않고, 불용액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난해보다 앞당겨 지난달 초 1차 1539억 원(553교), 3월초 2차 146억원(58교)을 집행했다.

경기도교육청 이금재 대외협력담당관은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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