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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훈 서울경찰청장 “탄핵 반대 테러 발언, 실현 가능성 따라 수사”

  • 기사입력 2017-03-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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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탄핵 심판 결과 발표가 임박하면서 탄핵을 반대하는 친박단체 내에서 헌법재판관 테러를 암시하는 글을 올리거나 집회에 위험 물질을들고나오는 등 백색테러 위험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경찰이 “실현 가능성이 높은 사건에 대해서 수사한다”고 밝혔다.

김정훈 서울경찰청장은 6일 서울지방청사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헌재 재판관과 특별검사 수사팀에 대한 위협발언 수사 가능성에 대해 “실현 가능성,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협박이냐를 따져 수사할지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수 특검 자택에 야구배트를 들고 가는 등 위협이 구체화 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 “집회 현장에서 말로 위협하는 것과 위험 물건을 소지하는 경우로 나눠말로 하는 것은 실현 가능성과 구체성을 보고 위법성을 따지고 위험물질을 집회 현장에 소지한 것은 집시법 상 주최측만 아니라 참여자도 금지되는 만큼 내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을 살해 협박했다가 자수한 최모(25)씨에 대해서는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불구속 수사할 방침”이라며 “재판관들 자택주소나 단골 업체를 공개한 건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어 내사 후 입건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4일과 26일 일부 친박 단체 소속 회원들은박영수 특검 자택 앞에서 “이제 말로 하면 안된다”며 야구방망이를 동원해 시위를 벌이고 이 권한대행의 자택주소와 단골미용실, 슈퍼마켓을 공개하기도 했다.

경찰은 이날 특검 수사 결과 발표와 헌재 선고일 발표가 예정된 것을 감안해 헌재 등 주요 집회 장소에 경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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