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서울의 곳간이 가득차기를’…어린이 독후감 대상
-‘어울리는 곳간, 서울’ 동화책 발간 기념 대회
-화정초등학교 정예주 양 대상…25일 시상식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시는 서울을 소개하는 동화책 ‘어울리는 곳간, 서울’ 발간 기념 전국 초등학교 대상 독후감 공모전에서 41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공모전 기간에 모두 1156편 독후감이 접수됐다.

대상은 경기 고양 화정초등학교 정예주 양의 ‘서울의 곳간이 가득차기를’이 선정됐다. ‘곳간’을 매개로 서울의 현재와 미래 모습을 어린이다운 시선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은 물론 대전과 대구, 광주, 부산 등 주요 도시와 멀리 거제와 제주도에서도 작품을 받았다. 작가와 주인공에게 보내는 편지글과 서울 여행기, 일기 등 형식도 다양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안을 들여다보면 볼수록 새로운 매력을 가진 도시”라며 “앞으로도 서울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가겠다”고 했다.

‘어울리는 곳간, 서울’은 콘텐츠 관광자원화 차원에서 황선미 작가, 조선북스와 함께 펴냈다. 서울 골목 이야기, 시의 전통과 현재, 미래 모습을 담고 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