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SL공사, 황화수소 현장 처리하는 첨단기술 특허취득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최근 ‘매립지의 황화수소 발생 제어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SL공사에서 매립장 악취관리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해 3월 출원한 것으로 매립장 현장에 억제물질을 직접 주입, 주요 악취물질인 황화수소를 저감할 수 있는 첨단 매립장 운영관리 기술이다.

이 특허는 SL공사 자원순환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경기대학교, 위즈이노텍과 공동으로 발명한 기술로써 매립장내 황화수소 농도 모니터링을 통해 억제물질 주입량을 판단하고 주입장치를 제어하는 등 현장 맞춤형 악취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특허는 지난 2016년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창의성을 인정받아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특허와 관련한 ‘매립지의 황화수소 발생 억제물질 주입장치’도 특허등록 심사 중에 있다.

gilbert@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