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보안성과 편리한 사용자 인증기능이 결합된 모바일 기술력 인정
[헤럴드경제=바르셀로나(스페인) 김성훈 기자]삼성SDS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고 있는 MWC 2017에서 모바일 통합 보안 관리 솔루션(SMSMS; Samsung Mobile Security Management이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mo; Global Mobile Awards)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상을 받은 삼성SDS의 솔루션은 지문, 얼굴, 목소리 등을 통한 생체인증솔루션(NexsignTM)과 기업용 모바일 보안 솔루션(EMM)을 연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삼성SDS 임직원들이 MWC 2017에서 수상하고 있는 모습. (좌측부터)삼성SDS 홍혜진 상무(엔터프라이즈모바일사업팀장), 최재섭 상무(모바일페이먼트사업팀장)가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SDS] |
모바일 기기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원표 삼성SDS 솔루션사업부문장은 “모바일 보안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보안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민하고 있는 국내외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SDS 임직원들이 MWC 2017에서 수상하고 있는 모습. (좌측부터)삼성SDS 홍혜진 상무(엔터프라이즈모바일사업팀장), 최재섭 상무(모바일페이먼트사업팀장)가 수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SDS] |
이 상은 ‘IT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 매년 MWC 행사 현장에서 수상자를 발표한다.
올해는 2016년 출시된 모바일 솔루션, 서비스, 디바이스를 대상으로 혁신성 및 완성도, 모바일 산업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paq@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