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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달성군, 환경오염배출사업장 집중점검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305곳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

1일 군에 따르면 올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사업장 규모와 과거 위반사항 등을 고려, 먼지발생이 많은 봄철 및 장마철 등 취약시기 집중 단속한다.

특히 달성1차산업단지는 민·관 합동점검 횟수를 늘려 환경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대구시·환경청 등 유관기관과 정기적인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김문오 군수는 “전국 군단위 인구 1위에 올라선 달성군에 걸맞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의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환경오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341곳 업소를 점검해 무허가 배출시설 사업장 16건, 환경오염저감시설의 비정상 가동 8건 등 모두 4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중대한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 및 행정처분(폐쇄조치, 조업정지)을 내렸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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