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3ㆍ1절 촛불집회][포토] “비가 대숩니까, 탄핵이 코 앞인데”…우비 쓴 ‘촛불 시민’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1일 서울 중구 광화문 광장은 갑작스레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 않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제98주년 3ㆍ1절인 오늘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을 외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빗방울 틈에서 우산과 우비로 무장한 시민들은 끝끝내 촛불을 지켰다.









서울 성동구에 사는 정한길(66) 씨는 “비가 와도 당연히 해야 한다”며 “거짓말만 하는 대통령을 생각하면 아직도 분노가 치민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진다. 강수량은 시간당 1mm 미만으로 예고했다.

yu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