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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안부 합의는 뒷거래”…자유당과 선긋는 홍준표
[헤럴드경제=이슈섹션]여권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홍준표 경남지사는 한·일 위안부 문제 합의에 대해 인간 존엄의 문제를 물질적 보상의 대상으로 만들어 버렸다며, 외교가 아니라 뒷거래라고 비판했다.

홍 지사는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일본 위안부 문제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과 같은 반인류 범죄라면서, 10억 엔이 아니라 10조 엔을 준다 해도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는 일제 36년의 암흑기와 6·25의 폐허 속에서도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해 낸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지고 있다며, 지금의 갈등과 대립을 극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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