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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콘서트홀 마티네 콘서트, 내달 28일 첫 스타트
온 에어 콘서트, 연간 7회 여정
여행ㆍ춤ㆍ발레 주제로 진행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롯데콘서트홀은 마티네 콘서트인 ‘온에어 콘서트’를 오는 3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온에어 콘서트는 라디오 형식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콘서트홀 무대를 라디오 부스처럼 꾸미고 신청자들에게 라디오 프로그램처럼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본 공연에서 직접 소개하고 연주하는 마티네 콘서트다. 오전 11시 30분에 시작 1시간 넘게 진행되며, 지휘자 최영선,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대중적으로 친숙한 배우 이아현이 해설을 맡아 풍요롭고 여유로운 아침을 선사한다.

롯데콘서트홀 마티네 콘서트인 `온 에어 콘서트`의 3월 공연에 협연자로 나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 [사진제공=롯데문화재단]

상반기 온에어 콘서트는 <여행의 시작>, <춤의 도시>, <발레 N 음악> 등을 주제로 쉽고 특색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3월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이 협연자로 나서며,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 중 3악장과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중 3악장 등을 선보인다.

4월 25일 온에어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박진우의 협연으로 ‘춤의 도시’를 주제로 무대를 풀어나간다. 발레와 음악을 다룰 5월 공연은 30일에 잡혔고 이후 하반기에도 4번의 공연 (9월26일, 10월31일, 11월28일, 12월26일)이 예정돼 있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원이며, 관람객들에게는 빌라드 샬롯의 커피와 샌드위치가 제공된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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