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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진구 가족봉사단, ‘무단투기’ 해결사 된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구의3동은 최근 쓰레기 무단 투기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 봉사단을 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부모ㆍ자녀가 함께 깔끔한 마을 환경을 꾸미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끌어내고자 마련했다. 모두 13가족이 지원서를 냈다.

가족 봉사단은 지난 17일 발대식을 가졌다. 조양자 구의3동장과 김재열 자원봉사캠프장, 자원봉사캠프 상담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오는 3~12월간 활동에 돌입한다. 지역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중심으로 화단을 만든다. 가족이 함께 관리하며 자연스레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한다.

김기동 구청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마을지킴이 봉사활동에 나선다”며 “가족애와 지역 관심이 보다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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