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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사업소 혁신단 발족 1년…신기술 9건 연구ㆍ적용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도로 품질과 시설 안전을 위해 지난해 1월 발족한 ‘도로사업소 혁신단’이 지난 1년간 포장균열 보수, 고드름방지 등 신기술 9건을 연구해 현장에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동부ㆍ서부ㆍ남부ㆍ북부ㆍ성동ㆍ강서 등 6개 도로사업소에 각각 꾸려진 혁신단은 전문가와 시민, 도로포장연구센터, 서울시설공단이 참여해 도로 관련 현안을 직접 연구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보도턱 낮춤으로 교량슬래브 빗물 침투 방지를 적용한 현장 모습. [사진제공=서울시]

지난해에는 ▷포장균열 보수재 개발 ▷겨울철 구조물 고드름 방지방안 ▷재활용타이어 포장기술(CRMA) ▷표면처리 포장기술 개발 ▷포트홀 절삭 및 보수장비 개발 ▷교량슬래브 빗물침투 방지 ▷터널조도 개선 ▷지하차도 용출수 저감 ▷교량ㆍ복개구조물 이음부 하단 유도배수관 설치방법 개선 등 9가지 신기술을 연구하고 현장에 시험시공 등 직접 적용했다. 이후 개선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러한 연구성과는 책자로 제작해 서울시 도로관리와 도로공사 관련 부서에 배부해 연구과정과 기술을 공유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기술 개발 8건, 기존 과제 지속 연구 10건을 추진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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