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훈 감독과 선수단 전원이 참가하는 이번 출정식은 이적, 신인 선수 소개,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해 아시아 최초 프로축구단 e스포츠 프로게이머로 이슈가 되었던 김정민 선수도 출정식에 함께 참여한다.
이석훈 대표는 “이번 출정식을 통해 팬 여러분 앞에서 올 시즌 클래식 승격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한다. 강등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구단을 응원해주시는 팬, 성남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성남은 다음달 4일 부산과의 개막전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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