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백령-인천항로 해상여객운송사업 신규 사업자로 ‘고려고속훼리’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백령-인천항로 운항은 오는 6월부터 재개될 전망이다.
인천해수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최된 해상여객운송사업자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백령-인천항로 사업제안서를 제출한 2개 업체의 사업수행능력, 사업계획 적정성 등을 평가한 결과, 백령-인천항로 최종사업자로 고려고속훼리가 선정됐다.
고려고속훼리는 도입예정 선박의 화물적재능력, 예비선 확보ㆍ운영 계획 등 사업계획 적정성 등에서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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