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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18곳 초등학교에 ‘워킹스쿨버스’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내달 2일부터 지역 18곳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새학기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워킹스쿨버스란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란 의미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지도사와 동행하며 안전한 등하교를 돕는 서비스다.

작년 초등학교 1ㆍ2학년 대상으로 운영했다. 호응이 높아 올해 3학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오는 28일 위촉식을 갖는다. 앞서 18개 초등학교 450여명 학생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한 ‘등하교 안심 알림서비스’도 시행한다. 학부모와 교통안전지도사 등의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자녀 등하굣길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을 줄이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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