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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관광객 맞이 공중화장실 청결 관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깨끗한 화장실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위생 수준을 높인다. 공원과 도서관, 복지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사업 홍보도 진행한다. 근현대사기념관 개관과 우이신설 경전철 개통 등에 앞서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앞서 ‘화장실 청결 지킴이’로 380여곳 업소를 선정했다. 해당 업소들은 시설 내 화장실 청결 유지를 약속했다.

구는 화장실 청결 지킴이를 계속 늘릴 예정이다. 이 가운데 50곳 모범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되면 인증 현판을 수여한다. 구 소식지와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업소 홍보도 해준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청소행정과(02-901-6766)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근현대사기념관 개관 등에 따라 강북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이라며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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