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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고 출신 경제인 모임 ‘덕경회’ 신년하례회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경남고 출신 경제인 모임인 ‘덕경회’가 뒤늦은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덕경회(송규정 회장, 윈스틸ㆍ윈하이텍 회장)는 지난 13일 오후 7시 부전동 부산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2017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 회장을 비롯한 상공계는 물론 장혁표 전 부산대 총장, 문정수 전 부산시장, 이병찬 경남중ㆍ고 본부 동창회장, 임우근 한성기업 회장 등 동문 1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설명=지난 13일 오후 7시 부전동 부산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열린 경남중ㆍ고 동문 경제인 모임 ‘덕경회’ 신년하례회에서 송규정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본 행사에 앞서 ‘신 국제정세와 한국의 정치ㆍ경제’라는 주제로 이철호 전 부산대 국제대학원장의 특별 강연이 이뤄졌고, 식후에는 문화공연도 마련됐다.

송 회장은 “덕경회와 같은 동문 소모임 활성화가 총동창회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최근 국내외적인 경제 여건이 어렵고 정치적으로도 혼란스러운 시기이지만 위축되지 말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덕경회는 유력한 대선후보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출신학교 모임으로 주변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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