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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영태 “장시호와 동거? 누군지도 몰라”…장시호 “어이 없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고영태씨가 장시호씨와의 동거설에 대해 언급했다.

고씨는 지난 9일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해 말까지 머물던 집이 장시호 씨의 명의로 된 집이었다”는 질문에 “최순실씨가 보안 유지를 위해 집을 옮기라고 지시했고 정당하게 비용을 지불하고 머물렀던 집이다”라고말했다.

이어 그는 “원래 단순한 성격이라 그 집의 명의가 누구로 돼 있는지 관심도 없었고 장시호씨가 누군지도 몰랐다”고 말했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

고씨는 “장시호씨를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그간 최순실씨가 벌였던 일들에 대해 의문점도 있었는데 장시호씨와 얘기하며 하나하나 퍼즐을 맞춰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다.

장씨도 고씨와의 동거설에 대해 지난 10일 변호인을 통해 “고영태 씨의 존재를 이번에 처음 알았다. 내 명의로 된 집이 있는지도 몰랐다. 내가 고씨와 동거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도 받았다. 어이없어서 크게 웃었다. 구치소에서 덕분에 처음으로 웃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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