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軍 “북한, 트럼프 신행정부를 겨냥해 도발한 듯”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군 당국은 12일 북한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신행정부 출범을 겨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북한이 오늘 발사한 미상의 발사체는 탄도미사일로 보인다”면서 “트럼프 행정부 출범을 겨냥해 미국의 대응을 떠 보려는 차원에서 무력 시위를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북한이 무수단 미사일을 발사했는지를 분석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 평안북도 방현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날은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지 4년이 되는 날이다.

munja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