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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희재 “JTBC 심수미 기자 고발할 것”
[헤럴드경제]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최순실 태블릿PC’를 보도한 심수미 JTBC 기자를 고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날 태블릿PC 보도로 한국여기자협회에서 여기자상을 수상한 심수미 기자에 대해 업무방해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변 전 대표는 “좌편향된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조작에 앞장섰다”며 “JTBC의 태블릿PC 조작 보도로 시작된 탄핵도 무효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이에 변 전 대표는 JTBC로부터 지난달 27일 혐의로 고소당하자 최근 손 사장을 모해증거 위조죄 혐의로 같은 날 고발했다.

조만간 JTBC 측과 변 전 대표 간 법정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변 전 대표의 과거 송사가 SNS상에 오르내리고 있다. 
[사진=변희재]

한편 변 전 대표는 그동안 이재명 성남시장, 김광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송인 김미화 씨,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 예술인 낸시랭 씨 등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당해 패소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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