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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중증장애인 인턴제’ 참여기관 모집 공고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서울시는 6일 중증장애인 인턴제를 운영할 장애인 단체나 사회복지법인 등 22곳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되면 4월 12월까지 9개월 간 1곳 당 1520만원 안팎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1년 이상 장애인 관련 사업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법인,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민간단체다.

선정대상은 자립생활 서비스 제공 능력이 있는 우수한 기관으로 중증장애인의 맞춤식 훈련과 취업 경험의 기회가 제공되도록 사업 내용이 계획된 중증장애인자립생활(IL) 센터 및 장애인단체다.

선정방법은 적격심사와 서면심사를 거쳐 교수와 연구원 등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기관현황(15점), 사업수행능력(20점), 사업계획(60점), 정성평가(5점) 등을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필요서류를 내려받아 자치구 장애인관련 부서(사회복지과 등)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대상 기관을 선정해 24일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조세연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장은 “중증장애인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인턴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자립생활을 지원할 것” 이라며 “중증장애인자립생활 지원 사업이 당사자들의 생활과 활동영역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02)2133-7474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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