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0차 변론에서 박 대통령 대리인단 이중환 변호사는 이같은 의견을 밝히면서 “최순실과 고영태의 관계를 알게 된 이들이 이익을 추구하다 실패하자 언론에 사건을 왜곡하여 제보해 대통령이 추구한 목표와 완전히 다른 사건으로 변질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상 밝히는 것은 헌재와 국회·대통령 대리인 모두의 소명이다”며 “고영태·유상영을 헌재 심판정에 출석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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