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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서울, 과거로의 시간여행’ 인문학 강의 개최
- 6~27일, 4주간 여행작가 한정주ㆍ이동미 강연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1일 여행작가 한정주, 이동미 작가와 함께 ‘서울, 과거로의 시간여행’ 이라는 인문학 강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두 작가는 600년 조선의 중심인 한양인 서울과 골목 골목에 켜켜이 쌓인 옛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정주 작가는 역사평론가 겸 고전연구가로 고전ㆍ역사 연구회 뇌룡재(雷龍齎) 대표다. 그는 ‘조선을 구한 13인의 경제학자들’ ‘율곡, 사람의 길을 말하다’ ‘호, 조선선비의 자존심’ ‘조선 최고의 문장 이덕무를 읽다’ 등을 썼다.

이동미 작가는 2011년 ‘여행작가와 떠나는 공부여행’으로 ‘한국관광의 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했다.

이번 강의는 책의 저자와 함께 직접 대화를 통해 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눈 ‘책속의 인문학’ 강의 시리즈의 하나다. 관악구 인문학 강의는 지난해 지역 곳곳에서 240회 이상 열려 주민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왔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 대회의실에서 오후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접수는 관악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 접수 가능하다. (02)879-5679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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