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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태 獨 언론에 “광장서 직접민주주의, 모두가 피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독일 언론을 향해 “불분명한 사유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해외 방문 일정에 대해 공개하고 있다. 31일에는 독일 슈피겔지와 인터뷰했다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글에는 김 의원의 주장이 담겼다. 보수단체 집회에 참여해 주장한 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확실하지도 않은 사유로 대통령을 파면시키려 한다’, ‘국회에서 일단 탄핵의결하고 죄를 찾는 중이다‘, ‘훈수둘 때 잘 보이는 법, 해외교민들이 더 잘 안다’, ‘한국은 광장에서 직접민주주의를 한다. 모두가 피곤하다’, ‘독일처럼 자유민주통일이 돼야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등의 내용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28일엔 캐나다 토론토, 31일엔 독일 프랑크푸르트 태극기집회에 초청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의원은 “지구 끝이라도 태극기가 있는 곳이면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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