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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워치, 특별한 혜택 '붉은 닭의 해' 시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 2017년 정유년 새해를 기념해 '붉은 닭의 해’가 시작됐다고 25일 밝혔다




1월 25일 시작되어 2월 14일(한국 시간 기준)까지 진행되는 ‘붉은 닭의 해’ 이벤트는 폭죽상자 모양의 붉은 닭의 해 전용 전리품 상자에서 획득할 수 있는 100개 이상의 이벤트 한정 수집품과 깃발을 뺏고 뺏기며 승부를 겨루는 새로운 난투, ‘깃발 들고 후다닭’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통해 새롭고 즐거운 오버워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리장 타워’ 전장에서는 설날을 기념하여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플레이어들은 복주머니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전리품 상자를 통해 붉은 닭의 해를 테마로 한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하이라이트 연출, 플레이어 아이콘과 스킨 등 이벤트 기간에만 제공되는 다양하고 새로운 수집품들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는 지난 19일 티저 영상 공개만으로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큰 환호를 받은 색동 한복을 입은 꽃가마 디바(D.Va) 스킨을 비롯하여 ‘서유기’에서 영감을 얻은 윈스턴(오공), 젠야타(삼장), 로드호그(팔계), 라인하르트(오정) 스킨, 그리고 아시아 지역 음력 설의 느낌을 담은 메르시, 메이, 트레이서, 위도우메이커, 정크랫 스킨 등 플레이어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다양한 스킨이 추가되어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 플레이어들을 위한 특별한 컨텐츠로 한국에서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경우, 게임의 주 메뉴 화면에 꽃가마 디바가 한국 전통 민요 아리랑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음악을 배경으로 등장해 큰 감동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붉은 닭의 해 수집품은 해당 전리품 상자를 구매하거나 레벨 업 보상, 또는 게임 내 크레딧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상자에는 최소 1개 이상의 기간 한정 이벤트 수집품이 포함되어 있다. 획득한 수집품은 플레이어의 계정에 영구히 보관되나 붉은 닭의 해 이벤트가 종료되면 추가로 획득할 수 없다.




붉은 닭의 해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난투, 깃발 들고 후다닭은 이벤트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방식의 게임이다. 주요 스포츠 경기들의 ‘깃발 뺏기’ 종목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된 이번 난투는 리장 타워에서 펼쳐지며, 플레이어들은 빠르게 공격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수비할 수 있는 창의적인 팀 조합을 구성하여 서로 적의 깃발을 뺏기 위해 고군분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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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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