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애플 전문 매체인 애플 인사이더(AppleInsider)는 23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이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한 서류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애플이 FCC의 승인을 요청한 문서에 따르면 단말기의 모델명은 'A1846'이다.
애플 인사이더는 이 단말기가 '애플TV'와 비슷하다고 설명하면서 지난해 9월에도 비슷한 제품이 신청된 바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동일한 제품의 업데이트가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했다. 애플 인사이더는 이전 제출된 모델의 최소재고관리 단위(SKU)가 'JR1'였는데 이번에 제출된 자료에는 'JR2'로 표기되어 있다는 점을그 끈거로내세웠다.
또 지난해 'A1844'였던 모델명 역시에서 이번에는 'A1846'로,전자기 적합성(EMC)은 전번 '3133'에서 이번에는 '3137'로,모델명과 수치가 약간씩 증가했을 뿐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매체는 이전처럼 이번에도 통신 방식으로 와이파이(Wi-Fi)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는 사실도 언급했다.
하지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료는 이날 공개된 라벨 밖에 없기 때문에 애플이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지는 확인하기 어렵다.
다만 애플이 어떤 새로운 무선 단말기를 개발하고 있는 건 확실하다고 애플 인사이더는 지적했다.
출처 : 애플 인사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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