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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설 연휴 24개 상황반 운영
[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경기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설 연휴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보건의료, 재난재해, 도로, 교통, 청소 등 10개 분야 24개 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성남시 전체 공무원 인원(2582명)의 약 20%인 499명이 비상근무나 당직근무를 선다.

보건의료반은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등 응급의료기관과 협조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성남 3개 보건소 홈페이지에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게재한다.

재난재해대책반은 다중이용시설 37개소의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24시간 재난 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다.

도로대책반은 도로 시설물, 도로 노면, 침하 부분, 가로등 이상 유무 등을 살피고, 파손 시 긴급 복구한다. 교통대책반은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주변 환경정비, 종사자 친절교육 등 행정지도를 강화한다.

청소대책반은 시·구청별 청소기동대를 편성해 주요 도로변과 민원 발생지역 생활 쓰레기를 처리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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