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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러시아 소행? NYT 트윗 계정 해킹 당해 ‘발칵’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미국 유력 언론 뉴욕타임스(NYT)가 또 해킹을 당했다.

22일(현지시간) 미 경제전문방송 CNN머니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0분께 NYT의 비디오 계정(‘@nytvideo’)을 통해 러시아의 미국에 미사일 공격을 할 것이란 내용의 뉴스가 유포돼 25만 건 이상 리트윗됐다. 

22일(현지시간) NYT의 트위터 계정 ‘@nytvideo’으로 러시아가 미국에 미사일 공격을 할 것이란 가짜 뉴스가 유포됐다. [사진= SNS 캡쳐]

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유출된 성명을 토대로 한 이 뉴스는 가짜로 드러났고, 지금은 삭제된 상태다.

NYT는 이번 해킹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해 8월에도 NYT 기자들이 해킹을 당한 사건이 발생, 러시아 연루설이 제기된 바 있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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