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설 맞이 촛불]퇴진행동, “설 연휴, 가족과 새해 바꿔나갈 대한민국 토론해달라”
-21일, 광화문광장서 ‘朴 대통령 파면 사유 한 줄 쓰기’ 캠페인 진행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이 설 연휴동안 가족들이 모여 새해 꼭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문제점을 토론해달라고 촉구했다.

21일 퇴진행동 시민참여특별위원회는 ‘설날 가족토론’을 제안하며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해결 과제를 설 연휴동안 가족, 친척들과 토론해 의견을 모아달라”고 했다.

퇴진행동은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인용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직 파면 사유 한 줄 쓰기와 인증샷 찍기 캠페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직접 박근혜씨가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어야 하는 이유, 헌법재판소가 조속히 파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이유, 국민이 부여한 대통령 권한을 국민이 도로 환수하겠다는 이유 등을 한 줄 의견서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주 오프라인 캠페인에서 취합된 의견을 포함해 시민들이 적은 박근혜 대통령직 파면 사유 의견서는 23일 헌법재판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 의견서 전달 기자회견은 이날 오후 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진행된다.

realbighea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