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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와이스, "바쁜 일상, <로스트테일>로 함께 힐링 해요" (직격인터뷰)
'치어업(CHEER UP)', '샤샤샤', 'TT' 등 연이은 히트곡으로 거침없는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해 게임팬들과 친근한 만남을 약속했다.
최근 넥스트무브가 출시한 모바일게임 '로스트테일'의 홍보모델을 맡은 트와이스는 이를 소재로 한 영상공개는 물론, 관련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화제몰이 중이다.
평소 멤버들끼리 모바일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진 트와이스는 자신들이 홍보를 맡은 '로스트테일'에 대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드는 매력을 지닌 게임이라고 입을 모아 추켜세웠다.
특히 그녀들은 동화 풍의 아기자기한 감성을 지닌 '로스트테일'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트와이스가 적극 추천하는 '로스트테일'은 일반적인 MMORPG와는 달리, 경쟁보다는 협동 요소를 강조한 모바일게임이다. 이달초 양대마켓을 통해 출시한 이 게임은 순수하고 착한 이미지의 트와이스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지면서 게임팬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무엇보다 트와이스 멤버들이 '로스트테일' 홍보 영상을 각자의 콘셉트로 촬영한 것이 이목을 끌었다. 이 가운데 모바일게임 최초로 시도한 웹 예능 <로스트:타임>은 주어진 시간 속에서 사라진 동화 속 아이템을 찾아 고군분투하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발랄한 매력이 그대로 전해졌다. JTBC와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방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로스트테일'의 세계관을 일부 차용해 트와이스 멤버들이 꾸미는 예능 버라이어티로, 한 때 실검 1위를 차지하면서 이슈가 됐다.
"(사나) 예능 촬영 때 동화책 속에서 사라진 물건들을 찾기 위해 놀이공원에서 각 팀마다 미션을 성공시켜야 했어요. 저희 팀이 해결해야하는 미션이 있었는데 미션이 너무 어려워서 포기하려 했거든요. 그때 MC인 곽시양씨가 오셔서 'MC를 웃겨라'는 미션으로 바꿔 주셨는데 잘 웃어주셔서 조금은 힘들었던 미션을 잘 해결할 수 있게 도와 주셨어요. 그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트와이스가 이처럼 게임팬들과 만남을 시도한 것은 처음이 아니다. '로스트테일' 전에도 다른 게임의 홍보모델로 나선 경험이 있다. 멤버들 모두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쉬는 시간 틈틈이 모바일게임을 즐긴다는 것이 정연의 귀띔이다.
"(미나)게임이면 가리지 않고 하는 편 이에요. 스케줄 대기시간에는 짧게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게임을 하는 편이고 숙소에 돌아오면 시간 날 때마다 RPG, 액션 게임 등도 자주 합니다. '로스트테일'도 열심히 해보려고요!"
트와이스 멤버들은 '로스트테일'의 매력을 금방 질리지 않고 시간이 갈수록 집중하게 되는 재미로 꼽았다.
"(채영)로스트테일은 남녀노소 불문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모바일게임이라고 생각해요! 동화같이 예쁜 배경과 게임 캐릭터들도 귀여워서 한번 빠지면 쉽게 헤어나올 수 없을 것 같아요."

 

   
지난해 트와이스는 자신들만이 가진 건강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해부터 '로스트테일' 홍보모델 등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자신들을 아끼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신년 인사를 잊지 않았다.
"(쯔위)2016년, 고생 많으셨어요. 2017년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로스트테일도 재미있게 하시고 저희 트와이스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지효)로스트테일 광고 및 예능 촬영을 하면서 동심으로 돌아가 오랜만에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었어요. 저희 트와이스도 많은 분들께 힐링이 될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더욱 밝은 에너지로 여러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앞으로의 앨범에서도 많은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윤아름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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