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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성수 금천구청장 “분리배출하면 자원이 됩니다”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 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이 일일 도시광부가 됐다. 차성수 구청장은 지난 17일 오후 4시 재활용정거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독산4동을 방문해 직접 분리수거를 하면서 주민들에게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당부했다.

재활용정거장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마을의 주요 지점에 설치한 분리수거 거치대를 말한다. 현재 독산4동에는 58곳의 재활용정거장이 설치돼 있다.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 동안에는 ‘도시광부’라고 불리는 63명의 자원관리사가 배치돼 주민들이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차성수 구청장은 일일 도시광부가 돼 ▷분리수거 거치대 마대교체 및 배출 재활용품 정리 ▷재활용 정거장 주변 청결유지 ▷주민들에게 올바른 배출방법 안내 등의 업무를 진행했다.


차 구청장은 “독산4동은 지난해 11월부터 재활용품 배출방법을 재활용정거장을 이용한 배출로 단일화했다”며 “이 제도가 정착돼 골목길 미관 저해, 미수거쓰레기 발생, 무단투기 쓰레기 발생 등 문제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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