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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규 회장, 기업문화 혁신 앞장…“수평적 토론이 출발점”
-현대산업개발 1박2일간 기업문화 혁신 워크숍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이 그룹 내 수평적 토론문화 확산과 기업문화 혁신에 팔을 걷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2일 부산의 파크하얏트 부산 호텔에서 ‘HDC 기업문화 혁신 워크숍’을 열고, 정몽규 회장이 직접 참여해 이틀간 토론과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수평적 토론문화 확산과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기업문화 혁신 워크숍에 참가하여 이틀간 토론과 발표의 시간을 함께 했다.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은 지난해 창립 40주년 기념사에서 “끊임없는 변화와 우리만의 독창성으로 HDC만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자”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올해 창의적인 사고와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지난주 현대산업개발 기업문화 혁신 워크숍에 참석한 정몽규 회장과 그룹 계열사 사장단 및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이번 행사는 기업문화혁신의 출발점으로 일하는 방식과 회의ㆍ토론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청, 회의 준비, 수평적 회의진행 방법, 의사결정 프로세스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했다. 정몽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우리 모두가 수평적 토론문화 구축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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