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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 피해자 구한 의인 화제 “사다리차로 일가족 5명 구조”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화재가 발생하자 자신의 사다리차를 활용해 일가족 5명을 구한 부천시 의인이 화제다.

이 선행은 지난해에 있었던 일이다.

그러나 김만수 부천시장이 10일 자신의 트위터로 관련 사실을 전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시 의인, 원만규씨”라며 트위터에 원씨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김 시장은 “작년 여월동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인근을 지나가던 원만규씨는 자신의 사다리차에 올라 3층 창문을 소화기로 깨고 사람들을 차례로 내려 보내 일가족 5명의 목숨을 구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원만규씨를) 칭찬해주세요”라며 주의를 환기했다.

사진 속에서 의인 원만규씨는 멋적은 듯 전방을 응시하고 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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