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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마들체육공원에 ‘친환경 놀이터’ 시범운영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11일부터 상계동 마들체육공원 내에 어린이 창의성 개발을 위해 만든 마들상상놀이터<사진>를 시범 운영한다고 이 날 밝혔다.

마들상상놀이터는 구가 1억6000만원을 들여 지상1층 96㎡ 규모로 만들었다. 유아 5세~초등생 4학년까지 놀 수 있는 친환경 놀이 공간이다.



편백나무큐브놀이장과 스폰지공넣기놀이, 유리붙이기 놀이, 원목주방세트 등이 마련돼 있다. 블록놀이터와 빅블럭세트, 사방치기, 맥포머스, 스팟매트, 제기, 보드게임 등도 준비했다.

시범 운영기간 이용료는 무료다. 매주 화~토요일로 주 5일 운영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은 단체예약을 받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개인 선착순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은 전화로 하면 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며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놀이공간을 계속 만들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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