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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대통령, 10일 ‘세월호 7시간’ 드디어 밝힌다…분단위 행적 헌재에 제출

  • 기사입력 2017-01-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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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세월호 참사 1000일만에 당일 7시간 행적에 관한 상세 자료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은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한 답변서 초안을 완성해 주말 동안 검토를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0일로 예정된 탄핵심판 변론 기일에 맞춰 헌재에 제출할 예정이다.



대리인단은 지난달 22일 헌재가 당시 대통령의 시간대별 행적을 자세히 밝히라고 요구한 지 19일 만에,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1000일만에 관련 자료를 제출한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김기춘 등 참모들, 청와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설명을 해왔다. 그러나 정식 문건으로 정리해 제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답변서는 헌재 탄핵심판의 증거로 채택돼 탄핵 여부를 판단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답변서는 거의 분 단위로 박 대통령의 당일 행적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측은 굉장히 자세히 써서 충분히 설명되리라고 본다며 박 대통령도 관련 서류를 충분히 검토했다고 전했다.

답변서에는 박 대통령의 당일 아침 기상부터 시작해 개인적 용무, 공적 업무 등의 시간대별 내역 및 내용, 이에 대한 근거 자료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지난 1일 가진 기자간담회, 윤전추 청와대 행정관의 지난 5일 헌재 진술 등을 종합하면 박 대통령은 참사 당일 오전 8시30분께 윤 행정관을 호출해 개인 용무를 처리하고 9시부터 관저 집무실에서 밀린 서류 업무를 챙겼다고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오전 10시께 세월호 사고 관련 안봉근 당시 청와대 제2부속 비서관을 불렀고, 의료용 가글을 전달받았다는 게 지금까지 알려진 사실이다.

당일 대통령의 필러 시술 의혹 등에 대해 어떤 설명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또한 당일 머리 손질을 장시간 했다는 의혹 등 각종 의혹을 풀 핵심 문건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해당 의혹을 입증할 만한 상당한 증거 자료들이 보도되거나 알려졌기 때문에 관련 사실을 시인할 수밖에 없을 거라는 예상도 나온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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