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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명소 한눈에…‘관광 안내지도’ 제작
-3만부 동 주민센터 등 통해 배포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중순부터 동 주민센터 등에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살펴볼 수 있는 ‘성동구 관광 안내지도’를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한영, 한중, 한일 3개 국어로 만든 이번 지도에는 구의 명소와 관광 코스, 문화 행사, 특화 거리, 전통시장 등이 소개되어 있다. 


성동구 전도가 그려져 있는 ‘성동구 관광 안내지도’ 앞면.[사진=서울 성동구 제공]

앞면에는 전도를 담아 주요 관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한양대 음식문화 카페거리와 왕십리 여행자 거리, 수제화 거리, 서울숲 남산길, 낭만 산책길 등을 표시했다.

뒷면에는 축제와 문화재, 전통시장 등 정보를 사진과 함께 수록했다.

구는 모두 3만부를 만들고 유관 기관ㆍ단체, 동 주민센터 등에 배부한다. 구 홈페이지에 올려 온라인으로도 볼 수 있게 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다국어로 된 관광안내지도는 구를 찾는 국내ㆍ외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여행 가이드가 될 것”이라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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