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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 본게 다라더니… 최순실ㆍ최경희 총장 수십차례 통화했다.
[헤럴드경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학사 특혜 의혹과 관련, 최 씨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이 수십차례 통화한 것이 확인됐다.

앞서 최 전 총장은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최 씨를 정유라 학생 어머니로 두 번 만난 것이 전부”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6일 중앙일보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박영수 특별감사팀 관계자는 5일 “최 전 총장이 최순실 씨와 통화한 기록이 잔뜩 나왔다”고 말했다. 해당 통화는 지난 2016년 분의 통화내용으로 알려졌다.

이날 특검팀은 2015학년도 이화여대 체육특기자 선발 때 면접 평가위원 교수들에게 “수험생 중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있으니 뽑으라”고 압력을 넣은 혐의 등을 받고 있는 남궁곤 이화여대 전 입학처장을 소환조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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