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삼남인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변론에 대해 “변호인들이 이미 포기했다”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 대리인단의 황당한 주장에 기가 막히지만, 사실 그것이 좋은 신호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대리인단의 분위기는 이미 기각은 커녕 시간끌기도 어렵다며 포기하는 분위기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res.heraldm.com/content/image/2017/01/06/20170106000060_0.jpg)
앞서 이날 박 대통령의 변호인들은 헌재 2차 변론기일에 참석 궤변과 막말을 늘어놓았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연일 ‘최순실 게이트’ 연루자와 박근혜 대통령에 관한 비난을 퍼붓고 있다. 지난 보도를 4일 자신의 트위터에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됐다는 기사가 미국 뉴욕타임스 1면을 장식했다는 보도 공유하며 “국제망신이다”라고 힐난한 바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김 위원장은 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대통령 대리인단의 황당한 주장에 기가 막히지만, 사실 그것이 좋은 신호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어 “대리인단의 분위기는 이미 기각은 커녕 시간끌기도 어렵다며 포기하는 분위기라고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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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날 박 대통령의 변호인들은 헌재 2차 변론기일에 참석 궤변과 막말을 늘어놓았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연일 ‘최순실 게이트’ 연루자와 박근혜 대통령에 관한 비난을 퍼붓고 있다. 지난 보도를 4일 자신의 트위터에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덴마크에서 체포됐다는 기사가 미국 뉴욕타임스 1면을 장식했다는 보도 공유하며 “국제망신이다”라고 힐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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