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생소한 음식이기 때문에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나 먹을 것 같은 음식이다. 하지만 아란치니는 시칠리아 대표 길거리 음식으로, 정작 만드는 과정은 그리 어렵지 않다.
아린치니는 튀긴 주먹밥과 비슷한데요. 참치나 고기, 모짜렐라 치즈 등으로 소가 꽉 채워져 있다.
특히 참치를 넣은 아란치니는 고소한 맛까지 더해지진다.
▶참치 아란치니
<재료>
센쿡 210g, 양파 80g, 양송이버섯 50g, 파마산치즈 10g, 덴마크 피자치즈100g, 밀가루20g, 계란 100g(2개), 빵가루 50g , 참치 1캔(150g)
〈만드는법〉
1. 버터를 약간 두른 팬에 잘게다진 양파와 양송이 버섯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 볶는다. 볶은 후 식혀 둔다.
2. 밥과 ①의 양파 + 양송이버섯, 참치 + 파마산 치즈 + 치즈 파스타 소스를 섞는다.
3. ②의 재료를 60g 분할하여 가운데 피자치즈를 넣고 둥근 형태로 만든다.
4. 밀가루 → 계란 → 빵가루 순으로 묻혀 170℃ 기름에 3분간 튀긴다.
5. 접시에 치즈 파스타 소스를 담고 ④의 아란치니에 파마산치즈를 올려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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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연 기자/gorgeou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