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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동구, 전통시장 ‘1점포 1소화기’ 추진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번 달 말까지 구역 전통시장 내 ‘1점포 1소화기’ 설치 사업을 끝내겠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일어난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같은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설치는 관내 전통시장, 상점가 8개소 중심으로 진행한다. 2347개 점포 중 소화기가 없는 1197개 점포가 대상이다. 구는 구매한 소화기 1350개를 각 시장 상인회를 통해 전달한다.

[사진=123rf]


소화기 설치 사업이 끝나면 상인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시작한다. 소방차 진입이 힘든 좁은 골목에는 누구든 꺼내 쓸 수 있는 소화기 보관함 등을 구비한 미니소방서도 설치할 예정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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