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가 덴마크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최초 신고자가 정 씨를 쫓던 JTBC 기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체포 현장에 JTBC 취재진이 함께 있었으며, 행적을 추적한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덴마크 경찰에 신고한 이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현지 취재중이던 이가혁 기자다.


이와 관련 JTBC 취재진은 ‘뉴스룸’을 통해 정유라의 행방에 대한 추적기와 체포과정 등을 상세히 보도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오전 정유라와 20대 남성 2명·60대 여성 1명·남자 어린아이 1명이 덴마크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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