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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승용 신임원대 “원내대표 포함한 여야정정책국정 협의체 제안”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주승용 국민의당 신임 원내대표는 30일 열리는여야4당 원내대표 회동에 앞서 “정책위의장 뿐 아니라 원내대표까지 참여하는 여야정정책국정 협의체를 원내대표 회동에서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취임후 처음으로 열린 당의 첫 공식 회의,비상대책위-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1월에는 여야정정책국정협의체가 주도적으로 국정을 이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어제 국회 의장을 만나서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에 많은 권한을 줄 수 없기에 국회가 주도적으로 탄핵 대선 때까지는국정을 주도해야한다고 말했다”며 “이를 위해선 2월, 4월국회만 열려선 안된다. 대선 전까지 상설국회를열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제안에 대해서 국회의장도 적극 공감을 표명했다”고 했다. 그는 이 제안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나 새누리당까지도 예방했습니다만 다 찬성을 했다”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또 원내지도부 구성과 관련해 “원내지도부를 신중하게 구성해야 한다”며 “적재적소에 베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 당이 1월15일 전당대회가 예정돼 있기 떄문에 이와 연계해서 당직과 원내직 인사 있을수 있는 것 감안해서 인사를 하겠다”고 했다.

그는 “우리당이 국가대개혁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당론으로 모았고 국가대개혁위에서 개헌과 개혁입법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어제 본회의에서 개헌특위 구성돼 국회차원의 공론화 시작될 것이다. 국가대개혁 운운하면서 개헌 반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했다. 이어 “가급적 이른시일 내 개헌특위 위원을 선임하겠다”고 밝히며 “위원 중심으로 해서 각론에 대한 검토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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