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성남)기자]이재명 성남시장이 2017년 사자성어를 ‘사불범정(邪不犯正)’로 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장은 ‘2017년을 열어갈 저의 사자성어는 ‘사불범정(邪不犯正)‘’이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28일 올렸다. 사불범정은 “바르지 못한 것이 바른 것을 범하지 못한다”라는 의미다.

이 시장은 “2015년을 ‘사불범정’의 해로 만들자고 이야기했었습니다.2016년에는 국민이 바르지 못하고 요사스러운 무리들을 탄핵했고,2017년에는 위대한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드는 평화적 혁명 즉 건국명예혁명을 반드시 성공시킬 것입니다”이라고 했다.



그는 “진실과 정의가 승리하는, 공정하고 공평한 민주공화국,우리가 꿈꾸는 새해의 나라모습입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사불범정’을 2017년을 열어갈 사자성어로 마음에 담습니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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