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산업특구에 입주한 메주 생산업체인 (주)네이처셀(대표 라정찬)은 올해 메주 5만개, 1만세트를 전량 판매했다. 따라서 경북도와 영양군의 지원을 받아 생산라인을 증설해 메주 12만5000개, 2만5000 세트를 생산ㆍ판매할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영양 반딧불이 우리콩 메주를 생산하고 있는 네이처셀 영양공장 전경. [사진제공=영양군] |
영양 반딧불이 우리콩 메주는 다음달 3일 NS홈쇼핑 방송을 시작으로 3월까지 소비자를 찾아간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양 반딧불이 우리콩 메주는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수매한 100톤의 영양산 콩만 100% 사용함에 따라 농가 소득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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