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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먹 설치한 ‘낮잠 카페’ 고속도로 운전자에 인기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진영주유소(순천방향)는 ‘낮잠 카페’라는 이색 고객쉼터를 마련, 장거리 운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진영주유소는 경부고속도로에서 남해고속도로로 이어지는 곳에 자리잡아 장거리 화물운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으로, 실내에 달아매는 그물 침대(해먹)와 함께 커피 자판기 등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유소 관계자는 “고속도로의 최대 큰 복병은 졸음운전이다”며 “일반 침대보다 야외용 해먹이 잠깐 숙면을 취하는 데는 더욱 좋다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설치해 놓은 뒤 기대 이상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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