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은 ‘1박 2일’에서의 활약하며 웃음을 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무대에 오른 김종민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 자리에 오른다는 게 말이 안 되는 일 같다. 능력에 비해 너무 과과분한 자리”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재석 형을 통해 예능에 입문했고, 강호동 형이 끌어줬다. 마지막에는 차태현 형이 나를 이곳까지 밀어준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 멤버, 스태프, 동료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 상을 저보다 제 주변에서 더 원했던 것 같다. 이 상을 꼭 그 분들에게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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