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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청년 공유공간 ‘청년마루 상일센터‘ 개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최근 상일동에 청년들을 위한 공유공간인 ‘청년마루’ 상일센터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상일동 첨단업무단지 내 입주기업 ㈜DH플러스의 공공기여공간을 ‘청년 특화시설’로 만들었다. 개소식에는 이해식 구청장과 함께 강동청년네트워크, 도전숙(宿) 입주 청년기업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청년네트워크는 “지역사회 미래인 청년들의 권리를 회복해야 한다”며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청년 정책을 지속 논의해갈 것”이라며 강동 청년선언문을 발표했다.



청년마루 상일센터는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누리마루(공용공간)와 시작마루(창업), 열정마루(회의실), 상담마루, 마루카페, 오픈서가 등으로 구성된다. 청년들은 각각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청년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 토크콘서트를 비롯하여 월간 영화제, 디자인 스쿨, 토요 독서브런치 등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구는 내년 하반기에는 청년마루 암사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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