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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우디폭스바겐 “27만 고객에 2700억원 규모 혜택 제공”
-내년 2월20일부터, 1대당 100만원 꼴 혜택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디젤게이트’로 불편을 겪은 국내 아우디폭스바겐 고객을 위한 ‘위 케어 캠페인(We Care Campaign)’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2월 20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 고객에 차량 유지보수와 고장 수리 서비스, 차량용 액세서리 구매 혜택 등을 제공한다.



구체적인 혜택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캠페인은 약 2700억원 규모로 이뤄질 계획이다. 서비스 대상은 오는 31일까지 국내 등록된 모든 아우디폭스바겐 차량 고객으로 약 27만대에 달한다. 고객 1명당 100만원의 혜택이 돌아가는 셈이다.

요하네스 타머 그룹 총괄사장은 “우리 고객들과 관계자들이 보내주신 믿음에 보답하고 브랜드 신뢰를 되찾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현재 ‘디젤게이트’ 관련 리콜 보상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이 시작되는 내년 2월 20일부터 폴크스바겐 또는 아우디 홈페이지,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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